지스타캐드는 [응용프로그램 로드 - Startup Suite]에 xi.fas 를 등록시켜 놓는 것으로써, XiCAD의 로딩은 완료됩니다.

 

 

XiCAD 가 제대로 로딩이 되면 아래와 같은 문구를 커맨드라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. (버전 숫자는 다름...)

 

▒ XiCAD가 올려짐...v4.00...치수축척:1/1, 선축척:1/100 ▒

 

 

여기서, 치수축척과 선축척은 해당 도면의 설정값을 읽어 오는 것입니다.

 

 

[XiCAD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을 때]

 

지스타캐드에서 지금까지 XiCAD가 로딩되지 않는 문제는 없었습니다.

(물론 여러 명령어가 아직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데, 이는 XiCAD의 문제라기 보다는 지스타캐드에서 리습구문을 완전히 지원하지 못함으로써 발생한 문제입니다.)

 

그러나, 만약 캐드를 실행 후 명령어 창에 "XiCAD가 올려짐..v3....." 와 같은 글씨가 보이지 않으면, 제대로 로딩이 안된 것이기 때문에 XiCAD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습니다.

이 때는 XiCAD 내부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용자께서 리습바이러스 등의 문제가 없는지 살펴 보셔야 할 듯 합니다.

 

 

[리습바이러스 또는 다른 프로그램과의 충돌이 원인인지 살펴보는 강제적 로딩 방법]

 

바이러스 또는 바이러스가 아니더라도 만약 제가 테스트 해보지 못한 환경에서는 로딩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. 이 때는 수동으로 로딩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.

 

c:/xicad/Lisp/xi.fas 를 캐드화면에 "드래그앤드롭"을 떨구면 파일을 로딩할 수 있습니다.

파일을 화면에 떨구어서 XiCAD 가 제대로 작동하면 정상적인 결과입니다. 

그런 후 명령어를 실행해 보시고, 작동이 잘 된다면.. XiCAD 내부의 문제는 아니라는 뜻입니다.

 

 

[gcaddoc.lsp 를 이용하는 로딩 방법]

 

XiCAD 내에 있는 gcaddoc.lsp 파일은 오토캐드의 acaddoc.lsp 과 역할이 같습니다. 캐드가 시작될 때 가장 먼저 읽어 들이는 파일입니다. 이 파일의 내용은 그냥 xi.fas 를 로딩하기 위한 명령어만 들어 있습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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;;;(load "xi.fas"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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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므로, 캐드의 메뉴에서 [응용프로그램 로드 - Startup Suite]에 xi.fas 를 올려 놓아도 자꾸 삭제된다거나 하는 오류가 있을 때는, 이 파일을 [읽기전용]에서 [읽기]로 속성을 바꾼 후, 문장 앞에 있는 ;;; 세글자를 지워서 저장하면 xi.fas 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도 XiCAD가 로딩됩니다.